이미지 Alt 텍스트에 대한 3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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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EJ

다들 콘텐츠를 작성하실 때에, Alt 텍스트 이용하시나요? 오늘은 이것이 왜 중요한지, 이것을 생성하는 데에 왜 AI를 사용하면 안되는 지 등 흥미로운 사실 3가지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SEO 작업 뿐 아니라 여러 작업을 진행할 때에 이미지는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요?

Alt텍스트가 여전히 효과가 있을까?

여전히 텍스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긴 할까요? SEO에서 alt 텍스트의 역할을 이해하려면 우선 이것이 존재하는 기술적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웹 페이지의 주요 구성 요소로 보자면, 요소는 속성을 사용하여 추가 정보로 확장됩니다. 예를 들어, “<A>”는 “href” 속성을 사용하여 링크가 되는 앵커 요소입니다. <A> 앵커 요소의 또 다른 속성은 nofollow 속성입니다.

쉽게 말해서, Alt는 alternate 또는 alternative content의 약자입니다. 즉, 한국어로는 대체 텍스트인데요. alt는 바로 이미지 요소의 HTML 속성입니다. 즉 사용자 및 크롤링 봇에게 이미지에 대해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하죠. “alt”의 목적은 바로 웹 페이지에서 이미지를 볼 수 없는 방문자에게 해당 이미지에 대한 대체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를 줄 수 있습니다.

웹 페이지의 콘텐츠는 일반적으로 텍스트로 간주되지만, 이미지도 페이지 주제를 방문자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 가치’가 있을 때 콘텐츠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콘텐츠를 사용할 때에 사용자에게도 중요하고, 색인이 되는 것에도 중요하며, SEO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더욱 쉽게 말하자면, 자, 모니터가 없는 컴퓨터가 당신 앞에 있습니다.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요? 아마 누가 육성으로 글을 읽어준다면 이해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이미지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이 때에 텍스트는 좋은 수단이 됩니다.

복잡한 이미지(예: 그래프나 삽화)는 두 부분으로 된 텍스트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이미지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간결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한편 주변 텍스트는 이미지의 내용을 더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대체 텍스트

최근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미지 인식 기술도 함께 발달하고 있습니다. 크롤링 봇 또한 모니터가 생겼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와중에서도 여전히 SEO에 alt 텍스트가 중요할까요? 구글이나 다른 검색 엔진에서는 이미 이 기술을 적요한 것이 아닐까요?

Google의 문서에 따르면 AI 비전 기술의 사용 사례는 Google 렌즈, Google 번역 및 기타 검색 서비스에 있지만, 일반적인 Google 검색 결과에서 AI 비전 기능의 사용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문서에는 이미지 주위의 텍스트 콘텐츠가 이미지에 대한 의미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단순히 AI 비전 기술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그 이미지가 웹 페이지의 맥락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즉, 공식적으로 구글이나 다른 웹사이트에서 밝힌 바가 없고 그저 추리로만 판단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해변의 사진은 휴양지 포스터일 수도 있고, 호텔의 해변일 수도 있으며, 기름 유출 현장일 수도 있습니다. 그 이미지가 해변이라는 것만 알아서는 이미지 검색에서 적절하게 보여주기에 충분한 배경 정보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정보는 페이지에서 제공되며, 이 때에 텍스트는 이미지와 페이지를 컨텍스트와 함께 직접 연결하는 독특한 방법입니다.

만약 대상 사이트가 ‘호텔 사이트’일 경우, ‘해변 사진’에 대한 트래픽은 그리 유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보단 ‘X 지역에 있는 해변이 있는 호텔’이라고 인식되는 것이 더욱 유리하죠. 따라서 텍스트는 사진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유용한 값이 될 수 있습니다.

AI가 텍스트 생성에 실패하는 이유

기술이 발달하면서, 대체 텍스트를 AI로 쓰려고 한 시도도 많았습니다. 일반적으로 AI는 이미지를 설명할 수 있긴 하지만, 아직은 콘텐츠의 맥락과 여러 콘텐츠 배경적인 맥락에서 이를 라벨링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SEO 특성상 상황적인 맥락과 관련된 글의 작성이 많다 보니, AI가 이를 따라오는 데에 실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SEO 및 접근성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AI가 많은 부분을 대체했고,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인간의 손을 한번은 거쳐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직은 맥락을 파악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키워드 방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맞으며, 반드시 글 발행 전에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평소에 그냥 쓰고 지나치던 Alt 텍스트에 대한 정보는 어떠셨나요? 한때는 반드시 작성되어야 하는 필수 요소들 중 하나였지만, 검색엔진이 변화하고 기술이 발달하며 어느새 등한시되고 있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아직까지는 필수적인 작성이 권장되고 있으니, 좋은 키워드를 통해 멋진 이미지를 사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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