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새로운 채널! 스마트 비딩으로 전환 극대화하기
한국, 그러니까 국내에서는 보통 구글 광고보다는 메타(인스타그램), 네이버 광고를 조금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글 광고를 사용할 바에는 몰로코나 애피어와 같은 MMP 지면을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단순히 검색광고만 저예산으로 수행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국내와 다르게 해외에서는 구글 광고가 매체의 핵심처럼 여겨지고 있고, 매출 확대나 오디언스 층 확대를 위해서 구글 광고 확대는 어느덧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구글 광고를 하시는 분들 중, 소개해드릴 만한 새로운 전략인 스마트 입찰(Smart Bidding) 전략을 통해 광고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네 가지 필수 전략을 소개합니다.
구글 스마트 비딩
구글 스마트 비딩은 메타의 어드밴티지 옵션과 같이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기능입니다. 현재 마케팅에 있어서 AI의 활용은 거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고, 90%의 마케터가 올해 AI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며, 그 주요 목적은 광고 지출 대비 수익(ROAS)을 증대시키기 위함이라고도 밝혔습니다.
구글의 AI 도구는 이런 걱정을 조금 덜어주려 고안되었습니다. 캠페인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을 강화하며, 추가 비용 없이 수익을 증대할 수 있게 사용자를 돕습니다. 그중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 중 하나가 바로 구글의 스마트 비딩이죠.
구글 스마트 비딩은 은 AI 기반의 도구로, 캠페인 목표 달성을 위해 실시간으로 입찰가를 자동 조정합니다. 이 도구의 강점은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해 예산을 최적화하고 팀이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입니다. 이것의 원리는 기존 광고주가 사용했던 예산과 성과, 그리고 같은 분야의 다른 광고주들이 사용한 예산의 사례를 모두 참고합니다.
수익 증대를 위한 스마트 비딩 : 4가지 팁
입찰 전략을 수익 목표와 맞추기
구글 스마트 비딩은 다양한 캠페인 목표에 맞춘 옵션을 제공하지만, 이 경우에도 좋은 전략은 필수입니다. 올바른 전략을 선택하려면 특정 목표와 예산을 고려해야 합니다.
- 전환 최대화: 사용자가 회원가입, 구매, 양식 제출과 같은 행동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입찰가를 설정합니다.
- 타겟 CPA: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출할 금액을 설정하면, 구글이 자동으로 입찰가를 조정하여 목표 CPA를 달성하도록 합니다.
- 타겟 ROAS: 특정 ROAS 목표를 설정하고, 구글이 예상 전환 가치를 기준으로 입찰가를 조정합니다.
- 강화된 전환: 비즈니스에 중요한 특정 행동이나 이벤트를 최적화합니다. Google에 따르면 이 전략을 사용하는 마케터는 평균 5%의 전환율 향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성과를 모니터링과 수익 목표 달성을 위한 조정은 아직 필수불가결합니다.
고급 AI 도구를 사용하여 더 많은 고객에게 도달하기
스마트 비딩과 같이 써볼 수 있는 전략(캠페인 옵션)을 소개합니다.
- 브로드 매치: 관련 검색어나 유사어를 포함하여 더 넓은 잠재고객을 타겟팅합니다.
- Performance Max: Google의 모든 네트워크(YouTube, Google Maps 등)와 광고 형식에서 캠페인을 최적화하여 최상의 결과를 달성합니다.
특히 브로드 매치는 광고와 결합되어 구글 검색에서 쿼리 범위를 극대화함으로써 도달 범위를 확장하고 전환을 증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퍼포먼스 맥스 캠페인은 기존 광고 성과가 잘 나오고 있다면 시도해 볼 만한 액션으로, 최대한 많은 전환을 확보해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익 실행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 입찰 강화하기
마케팅을 수행할 때에 신경써야 할 채널, 그리고 지면은 정말 많습니다. 특히 유입 채널은 전문적인 마케터들도 놓치는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AI는 입력된 데이터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며, 이런 놓치는 부분들을 바로잡아 줄 수 있습니다.
예시로, 많은 마케터들이 놓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전화를 통한 전환입니다. 고가의 구매가 이루어지는 산업에서는 전화로 전환되는 비율이 20-50%에 달합니다. 보통 전화를 통한 상담으로 많이 전환이 되는데, 광고를 보고 구매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 확인 단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지면을 잡기 위해 수익 실행 플랫폼을 사용하여 전화 통화 전환을 추적하고 이를 Google Ads에 피드백하면, Google의 스마트 입찰 AI가 더 효과적으로 최적화되어 광고 예산이 수익을 창출하는 부분에 투자됩니다.
풍부한 데이터 인사이트로 리타겟팅 최적화하기
리타겟팅은 브랜드와 상호작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전환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전화 통화에서 얻는 정보는 온라인 양식보다 훨씬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구글의 스마트 비딩은 잠재고객층을 분석하여 최적의 예산과 입찰가를 제안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더 관련성 높은 광고로 리타겟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의점
그러나 광고(Paid) 캠페인에 있어 AI 사용은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 맹신은 금물 : AI를 활용한 캠페인 및 캠페인 세팅을 너무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나의 성과 뿐만 아니라 다른 광고주들의 성과와 세팅도 함께 공유하므로, 비즈니스 목적에 맞지 않는 설정이 켜질 수도 있고, 어디선가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지속적인 모니터링 : 앞서 강조했듯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광고 최적화에 필수이지만, 특히 AI를 사용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매일 광고가 수정되는 만큼 언제 갑작스럽게 광고가 변할 지 모르고, 생길 수도 있는 이슈에 항상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과가 좋을 때는 테스트부터 : 아직 좋지 않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AI 옵션부터 켜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성과가 좋을 때 일부분 테스트부터 진행하고 전체적인 옵션을 적용하는 것이 성과 유지에 좋습니다.
결론
이 다섯 가지 팁을 따르고 수익 실행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B2C 마케터들은 AI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마케팅 예산을 최적화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아직 구글 지면이 고민이시라면, 새로운 캠페인 세팅을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