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S란? ROAS 공식 및 장단점, ROI와 차이 비교

ROAS란?

ROAS는 Return on Ad Spend의 약자로, 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측정하는 마케팅 공식입니다. 로아스는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향후 광고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로아스는 특정 채널에 광고를 했을 때 지출한 광고비 대비 얻은 수익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홍보 및 웹 광고 분야(랜딩 페이지, 키워드 광고 등)에서 매우 자주 쓰이는 마케팅 용어입니다.

ROAS 공식

로아스의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식을 활용해봅시다. 인스타그램 광고 로아스를 구해본다고 할 때, 광고비가 500만원이고 매출이 5,000만원일 경우 아래 공식에 대입하여 계산한다면 로아스는 1,000%가 나오겠죠. 로아스는 광고의 목적, 형태, 소재 및 업종에 따라 편차가 크게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숫자만 가지고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ROAS 공식

이미지 출처 : semagroup

ROAS의 장점과 단점

로아스는 앞서 언급했듯 웹 광고와 SNS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각 채널마다 비용이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로아스는 투자한 수익 대비 어떤 채널이 더 효율적인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반면 로아스는 비교 분석에 강하지만 결정적으로 어떤 것이 효율적인지 결정짓기 어려운 것이 단점입니다. 그 이유는, 로아스는 특성상 결과물만 볼 수 있을 뿐 내부적으로 마케팅에 들어간 비용, 인건비, 원가 등 투자가 어떻게 들어갔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죠.

ROI란?

ROI는 Return On Investment의 약자로, 투자 이익률 또는 투자 대비 이익률이라고 부릅니다. ‘사용된 비용 대비 얼마만큼의 효과를 올렸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이 수치가 크면 투자액에 대해 이익이 크다고 할 수 있고, 작으면 그다지 이익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I는 이익에 포커스를 둔 것이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이익 목표의 지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이 ROI를 얼마나 높여 유지하는가’가 중요한 관점입니다.

ROI 공식

ROI의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순한 이익과 투자액의 비율로, 가령 투자액과 완전히 동일한 금액의 이익이 발생하면 ROI는 100%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액보다도 이익이 작으면 ROI는 100%를 달성할 수 없고, 비즈니스 상으로 적자라고 판단할 수 있어요.

ROI 공식

이미지 출처 : semagroup

ROI의 장점과 단점

ROI는 로아스와 반대로, 세부적으로 분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각 채널마다 원가가 다르게 측정되는데, 이익률을 계산할 때 투자 금액도 고려해야 합니다. 당장의 이익률이 높지 않아도, 현재 이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베이스 수익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ROI를 사용해 이익을 계산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또는 새로 사업을 시작한 기업 같은 경우는 당장 마케팅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우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초반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비용 및 시간으로는 단기간에 ROI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더라도 그 수치가 장기적으로 유효한지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바로 이익을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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