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일, 전환율을 높이는 필살기 : 랜딩페이지
랜딩페이지는 광고나 SEO 등 마케팅 시에 고객이 콘텐츠나 광고를 클릭하여 유입되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우리는 평소에도 많은 랜딩페이지들을 접하곤 하는데요, 보통 모든 광고는 고객이 랜딩되도록 만드는 이벤트 페이지들이 존재합니다. 보통 이와 같은 페이지는 전문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요즈음은 개인이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기발한 광고 문구도 작성했고, 멋진 소재도 만들었지만 전환율은 역대 최하급인가요? 랜딩 페이지 최적화 전략 있다는 사실, 랜딩페이지 최적화 방법 8가지를 통해 클릭 성과 뿐만 아니라 전환 성과도 같이 증가시켜 보세요.
랜딩 페이지의 핵심 요소
랜딩페이지는 방문자를 고객으로 전환 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광고나 SEO 마케팅에서도 전환율이 낮거나 성과가 좋지 않으면 점검해보아야 하는 우선 순위이죠. 광고들은 방문자를 참여시키지 못하고 전환 기회를 잃곤 합니다.
따라서 매력적이고 멋진 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그치지만은 않습니다. 기대와 관심을 충족시키고,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시키며, 명확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다음 단계로 안내해야만 합니다. 즉, 랜딩페이지는 단순이 예쁘기만 해선 안된다는 것인데요, 이 때에 필요한 전략은 무엇일까요?
랜딩 페이지 전략 8가지
- 명확한 목표 설정
- 가치의 제안
- 디자인
- 로딩 시간 최적화
- 매력적인 CTA(행동 유도 문구) 작성
- A/B 테스트를 통한 최적화
각 요소들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명확한 목표 설정
첫 번째는 바로 랜딩페이지의 목표입니다. 목표가 리드 생성인지, 물건의 판매인지, 아니라면 세미나 등록인지 등 목표가 분명해야만 디자인과 콘텐츠 결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대상 고객의 필요와 선호에 맞춘 콘텐츠와 디자인을 준비하고, 어떤 고객이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는 pain – point를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고객을 세분화하여 각 세그먼트별의 랜딩 페이지를 만들어 더욱 구체적인 요구를 수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이 같은 요소는 랜딩페이지의 헤드 부분에서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랜딩페이지의 메인 텍스트 혹은 가장 먼저 제시하는 요소에서 결정날 수 있기에, 이를 잘 고려하여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치의 제안
가치의 제안은 고객이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입니다. 랜딩페이지에 접속했을 때에, 다음 두 문구 중 어떤 것이 더욱 이끌리시나요?
- 탄탄하고 신축성 있는 00 티셔츠
- 나이를 먹으니 배도 나오던데, 쏙 들어갔네? 00 티셔츠
‘우리는 너가 원하는 00을 줄 수 있어’ 혹은 ‘우리는 너가 원하는 00을 가지고 있어’ 등의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소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에 사용되는 것이 USP(차별화된 판매 포인트)인데요, 대표적으로 버거킹은 인기 메뉴에 대한 쿠폰을 직접적으로 페이지에서 사용하여 앱 전환율을 크게 상승시킨 바가 있습니다.
많이들 하는 실수로는 단순히 제품의 장점 혹은 소개글만을 작성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서비스의 기능보다는 사용자가 얻는 혜택을 직접적으로 첫 화면에 제시하여 이목을 더욱 끌어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
디자인은 랜딩페이지의 꽃입니다. 고객을 사로잡을 수도 있어야 하고, 이미지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며, 색 배치도 균일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이 너무 어렵다면, 우선은 ‘깔끔한’ 것에 집중하세요.
랜딩페이지는 보통 페이지가 아니기에, 오직 ‘전환’이라는 목표에만 충실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는데 까지 필요없는 요소들은 과감하게 잘라버리고, 텍스트와 그림에만 집중하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될 수 있으면 단순하고 시각적인 계층 구조를 통해 CTA로 방문자의 관심을 유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친화적인 디자인을 함께 반응형으로 제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거의 모든 광고에서 PC보다는 모바일 전환률이 상승하고 있는 지금, 모바일의 위력을 무시해선 안됩니다.
로딩 시간 최적화
로딩 속도는 당연히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랜딩 페이지가 빠르게 로딩될 수 있도록 사용된 이미지와 요소들을 최소한의 용량으로 배치하고, 무거운 스크립트 혹은 페이지 로딩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모두 제거하세요.
또한 URL의 양식도 신경써야 하며, 페이지의 목적이 리드 수집이라면 (광고) 문구를 삽입하는 등 여러가지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엔 특히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해지고 있는 순간입니다.
CTA
CTA는 마무리 피날레입니다. 고객을 충분히 흔들어놓았다면, 누를 수 밖에 없는 CTA를 제시하세요. ‘지금 시작하기’ ‘다운받기’ 등 보단, ‘이 링크에서만’ ‘바로 지금만’ 등의 형용사 혹은 어구를 넣어보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목표는 바로 긴급성을 더하고, 우선 눌러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A/B Test
광고 등 마케팅 작업을 처음 시작한다면, 충분한 데이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요소를 테스트하여 어떤 요소가 더욱 전환율을 올릴 수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헤드라인, CTA, 이미지부터 양식 등 페이지 내에서 변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테스트해보세요. 이러한 데이터는 랜딩페이지를 더욱 유려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